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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발표한 ‘2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 소속사는 총 1658개로 지난달에 비해 2개사가 줄었다.
세부 변동 현황을 보면 총 7개 대기업이 1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
삼성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SDI케미칼을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화는 방산·민수용 발전기·모터 제조업체인 캐스의 지분을, 부영은 골프장 운영업체인 천원종합개발의 지분을 취득했다.
코오롱은 엔지니어링 업체인 코오롱에너지 등 3개사를 새롭게 설립했다.
그 외에도 대우건설과 중흥건설 등 3개 집단이 회사설립 등을 통해 총 6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총 8개 집단은 1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SK는 기존 계열사인 커머스플래닛을 흡수합병하고, 광주맑은물의 지분을 매각했다.
포스코는 에너지기술용역업체인 포뉴텍의 지분을 팔았다.
태영은 SBS IPTV SPC를 청산종결로, 영천바이오에너지를 지분율 하락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대성은 쎈텔과 SCG디스플레이의 지분을 매각했다.
대우조선해양과 동부 등 4개 대기업은 지분매각, 흡수합병 등의 사유로 총 7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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