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 1219억원 판매고 올린 입소문 난 어린이보험

편집부 / 2016-02-26 15:59:51
2004년 출시이후 최근까지 250만 건 판매

(서울=포커스뉴스) 최근 어린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CI(중대질병) 보험인 '굿앤굿어린이CI보험'을 판매,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해상 측은 "이 보험은 2004년 5월 출시돼 올해 1월까지 총 250만건, 1219억의 판매실적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상태인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암, 악성림프종), 중증 화상 및 부식, 4대장애(시각,청각,언어, 지체 장애), 양성뇌종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 장기이식수술, 중증세균성수막염, 인슐린의존당뇨병 등 어린이CI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입원급여금,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시력교정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액보장과 높은 환급률이 특징이다.

보험기간은 초·중·고등학교 입학 및 졸업 시점에 맞춰 10·18·20세 만기는 물론 24·27·30살 만기까지 마련됐다. 처음부터 100세만기로 가입이 가능하여 단 한번 가입으로 태아부터 100세까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증 등 주요 성인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중대한 상해·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컨셉트에 맞춰 중대한특정상해수술, 중대한 재생불량성 빈혈진단 보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원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최대 5000만원, 통원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외래, 처방조제비를 합쳐 최대 3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치아담보도 강화했다. 외상이나 충치로 인해 영구치를 발치한 경우에는 치아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이 외에 유치(젖니)보존치료, 영구치보존치료, 영구치보철치료 등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유치보존치료는 치아우식증(충치) 또는 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시 종류에 따라 아말감, 크라운 등 치아당 각 5000원에서 5만원을 지급하고 영구치보존치료도 치아당 1만원에서 10만원을 지급한다. 영구치보철치료는 충치 잇몸질환 또는 상해로 인해 영구치 보철치료를 받은 경우 치료종류 별로 임플란트 및 틀니 100만원, 브릿지 50만원을 지급한다.

자녀의 정신질환까지 보장하여 자녀 위험보장의 사각지대를 축소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신적장애진단 보장에서는 자녀가 지적장애, 정신장애, 또는 자폐성장애로 인하여 1~3급 장애인이 되는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과 중이염 같은 생활질환,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 등을 보장해 차별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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