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 첫 'e편한세상', 26일 분양

편집부 / 2016-02-25 18:51:06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9~84㎡, 총 652가구<br />서울과 미사강변을 잇는 초입에 위치, 서울 접근성 및 광역 교통망 우수<br />망월천 수변공원 인접, 단지 내 대규모 중앙정원 조성 '그린 프리미엄' 기대

(서울=포커스뉴스) 하남 미사강변도시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별로 ▲69㎡ 145가구 ▲84㎡ 507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미사는 올해 미사강변도시 내 첫 신규공급 아파트이자, 마지막 빅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서울과 연결되는 미사강변도시 초입에 위치, 광역 교통망 우수

e편한세상 미사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은 서울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상일I.C를 통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 정류장에 천호, 잠실, 하남권을 연결하는 버스가 지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현재 국토부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을 고덕강일1지구에서 미사강변도시, 남양주 양정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관련 계획은 올 상반기 확정될 예정이다.

◆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빅 브랜드 아파트,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갖춰

올해 미사강변도시 첫 분양의 포문을 여는 e편한세상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빅 브랜드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서쪽에 미사강변도시를 관통하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미사리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과 한강으로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가 단지 안에 설치돼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육과 편의시설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미사중앙초, 미사중이 개교해 운영 중이며 청아초등학교(2016년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까운 대형 편의시설로는 이마트(하남점)와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9월 개점 예정)가 있다. 특히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축구장 70배 크기의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대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 단지 내 대규모 중앙정원, 주차장 지하화를 통한 '그린 라이프' 실현

e편한세상 미사는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그린 아파트'를 지향한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정원을 조성하고 주차장을 지하화(단지 입구 근생주차 및 방문자 주차장 제외)해 단지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두루 살폈다.

특히 중앙정원은 테니스 코트 15개 크기에 달하는 약 3500㎡ 규모로 단지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에는 중앙정원 및 썬큰과 연계한 복합문화 커뮤니티 센터도 마련된다.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중앙정원과 바로 연계돼 조성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을 겸한 라운지 카페와 인포넷, 방과후 교실과 독서실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에듀센터 등도 들어선다.

◆ 4베이-판상형 위주 중소형 아파트, 오렌지로비 등 대림만의 특화설계 적용

총 652가구 규모인 e편한세상 미사는 전 가구가 주거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 69㎡, 84㎡)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조망이 우수하다. 특히 전용 84㎡는 통풍과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Bay)-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주방 면적을 극대화 한 '커뮤니티 확장형'과 다용도로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형'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층 가구의 경우 기준층(2.3m) 보다 30㎝ 높은 2.6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오렌지로비를 설치(필로티 적용 동 제외)해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 오렌지로비는 1층 가구에도 기준층과 같은 독립된 전용홀을 설치해 1층 가구의 소음분쟁 및 프라이버시 문제를 크게 해소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미사는 층간소음, 단열 등에 강한 아파트로 설계된다. 활동시간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 바닥(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를 적용해 한층 강화된 단열과 결로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모든 창호에는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 효과가 우수한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밖에 가구용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등 에너지 저감 설계를 도입하고, 주차공간을 10㎝ 더 넓혀(일부 제외) 주차 및 승하차 편의를 도모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26일 오픈 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22-0027.e편한세상 미사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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