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사우디 알 왈리드 왕자와 만났다

편집부 / 2016-02-25 17:49:22
중국·사우디의 협력관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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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이 중동 최대 부호인 알 왈리드 왕자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정계의 유력한 실력자이자 중국 정부의 공공외교분야 산실인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리샤오린 회장이 사우디의 알 왈리드 왕자와 만나 다방면에 걸쳐 중국과 사우디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알 왈리드 왕자는 미 시티그룹의 최대주주다. 애플, 트위터, 디즈니 등의 개인 최대주주로 등재된 세계적인 부호다.

또 썬코어가 중국 공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형성해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초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인 제다 프로젝트 현장을 리샤오린 회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알 왈리드 왕자가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할 예정이며, 리샤오린 회장과 다시 만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층인 200층 높이(1008m)의 킹덤타워와 킹덤타워 주변에 두바이 3배 규모의 킹덤시티를 건립하는 초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다.< 출처 =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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