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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4._삼삼데이엔_역시_영양만점_한돈_삼겹살이_최고죠!_20160225_.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3일 '삼삼데이'를 앞두고 우리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삼겹살 총 1000㎏을 전달하는 '한돈 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돈자조금위원회는경기도 고양 소재의 육군 9사단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주요 군 부대를 방문해 '삼겹살 파티'를 연다.
한돈자조금위원회는 이날 육군 9사단에 삼겹살 350㎏과 한돈 푸드트럭 '도니카'를 이용해 간식용 한돈 꼬치구이 500인분을 제공했다.
강천수 육군 제9사단장은 "군 급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삼겹살은 신세대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대원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규 한돈자조금위원회 위원장은 "돼지고기에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젖산 생성을 억제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장병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음식"이라며 "삼겹살은 단체 생활의 화합을 도모해주는 음식이기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요 군부대를 대상으로 삼겹살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겹살데이'로도 불리는 '삼삼데이'는 한돈 농가를 살리고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지난 2003년 축협에서 제정한 날이다.25일 한돈자조금위원회가 군 사기 진작을 위해 육군 9사단에 삼겹살 350㎏을 지원, 군 장병들이 삼겹살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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