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숙명여자대학교가 25일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숙명여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단과대학별로 나눠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황선혜 총장은 문과대와 이과대, 미대 등 학위수여식이 열린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학위수여증을 전달했다.
총 9개 단과대학과 3개 독립학부 학부생 1727명, 대학원 석·박사 392명 등 총 211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김성현(생명과학과)씨가 이사장상을 받았다.
특히 세네갈에서 온 정부초청 장학생 음보우아람씨가 이과대학 대표로 학위수여증을 받아 마마두 은자이 주한세네갈대사가 직접 참석해 축하 인삿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오후 3시에 개최됐고 일반대학원, 교육·특수대학원 등 석사학위논문 우수자 32명에게 우수논문상이 수여됐다.2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열린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플래카드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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