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공사현장, 승강기 멈춰

편집부 / 2016-02-25 08:12:36
작업자 19명 승강기 갇혔다 51분만에 구조…인명피해 없어
△ 서초소방서_제공.jpg

(서울=포커스뉴스) 24일 오후 1시 23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증축 공사현장 5층에서 승강기가 멈춰서면서 작업자들이51분간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구조대원 2명이 굴절차로 승강기 안으로 진입해 승강기에 갇혀있던 작업자 19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승강기 적재중량인 1.5톤을 초과하면서 승강기 정지센서가 작동해 승강기가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서초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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