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대학생 봉사단 3기 발대식 개최

편집부 / 2016-02-24 16:04:18
'모바일키즈' 올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선정…어린이 3500명에 교통안전 의식 고취
△ [보도사진]_메르세데스-벤츠_모바일키즈_3기_대학생_봉사단_발대식1.jpg

(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지난 22일 서울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서 '모바일키즈' 3기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3기 봉사단은 이 날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관계자와 교통안전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일 년간 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키즈' 교육장에 파견돼 전문교육강사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가르치게 된다. 모바일키즈는 올해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으로도 선정돼, 총 100개 사회복지기관과 50개 초등학교에서 약 3500명의 어린이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3기 봉사단 박수아 학생(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1학년)은 "어릴 적 교통사고로 차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이후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아이들이 교통사고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모바일키즈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김경아 학생(가천대 일본어문학과 4학년)은 "모바일키즈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벤츠 모바일키즈 대학생 봉사단이 22일 발대식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