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강한 기업문화 만들기' 워크숍 개최

편집부 / 2016-02-24 16:12:05

(서울=포커스뉴스) SK네트웍스는 지난 주말 1박 2일에 걸쳐 문종훈 사장을 비롯한 회사 전 임원 및 직책자 150명이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워크숍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토털 카 라이프 서비스 No. 1 기업 도약' 등 회사의 미래 성장·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잘하는·통하는·커가는 SK네트웍스'란 구호 아래 강한 기업문화 조성 방안,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실행력 강화 방안,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등에 대해 조별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리더의 6대 실천 수칙'을 수립해 즉시 시행키로 결의했다.

SK네트웍스 직책자들은 워크숍 이후 연수원 인근 지역 산행으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걷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했다.

이들은 걷는 거리만큼 기부액이 적립되는 앱을 각자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산행에 나서 7km(150명 누적 총 1000km)를 걸었으며,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모인 기부액은 홀트아동복지회가 학대 아동들의 쉼터로 운영하는 홀트미추홀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직책자들이 단합해 한 해를 힘차게 여는 자리에서 기업이 함께해야 할 사회, 특히 행복한 미래 창조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아동들을 돕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학대로 피해 받은 아동들이 안정적인 보살핌과 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SK네트웍스는 지난 주말 1박 2일에 걸쳐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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