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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신차 1대를 직접 출고해 중고 가격에 판매하는 '한 바퀴만 굴러도 중고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투입되는 첫 신차는 지난 1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다. 소비자는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판매 가격을 확인하고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때 구매 신청을 하게 된다. 가장 먼저 구매 신청을 한 소비자가 국내 첫 중고 아이오닉을 소유할 수 있다. 구매 절차 및 최초 판매가, 실시간 가격 하락은 오는 3월2일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이 회사는 신차가 한 바퀴만 굴러도 중고차가 된다는 점을 강조해 중고차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중고차의 탄생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신차와 다름없는 중고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엔카직영은 국내 첫 중고 아이오닉 판매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중고 아이오닉의 최종 판매 가격을 예상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SK주유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SK엔카직영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이벤트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해당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3월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월8일 발표한다.이벤트 '한 바퀴만 굴러도 중고차' 포스터 <사진제공=SK엔카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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