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미지1]니콘_신개념_프리미엄_콤팩트_디지털_카메라_dl_시리즈_발표_.jpg |
(서울=포커스뉴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소형 디지털 카메라 'DL 시리즈' 3종을 오는 25~28일 일본에서 열리는 카메라 전시회 'CP+ 2016'(Camera&Photo Imaging Show 2016)에서 공개한다.
DL 시리즈는 DSLR 카메라의 특장점을 담고 있다. 유효화소 2081만 화소에 1인치 이면조사형 CMOS 센서와 새로운 화상 처리 엔진 EXPEED 6A를 탑재해 고감도 설정에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자동초점(AF) 시스템을 적용해 초당 20장의 고속 연사를 찍을 수 있다.
또 크기가 작아 조작이 용이하다. 버튼을 통해 Fn 기능과 i 메뉴, 노출 보정 등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체적으로 20여개의 이미지 효과를 제공한다.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무선으로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 스냅브릿지(SnapBridge)와 연동할 수 있다. 또 4K UHD(3840×2160)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정지된 영상을 편집해 이미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DL 시리즈는 초점 거리에 따라 △DL18-50 f/1.8-2.8 △DL24-85 f/1.8-2.8 △DL24-500 f/2.8-5.6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2016년 6월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야마다 코이치로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DL 시리즈는 사용법이 어려워 망설였던 입문자나 간편한 스냅사진을 원하는 전문가도 만족할 수 있는 정통 하이브리드형 카메라"라고 말했다.니콘의 DL 시리즈 3종 <사진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