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개인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60%(11.52포인트) 상승한 1927.8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0.51%(3.34포인트) 오른 653.48을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67포인트(1.40%) 오른 16620.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7.72포인트(1.45%) 상승한 1945.50에, 나스닥 지수는 66.18포인트(1.47%) 뛴 4570.61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84달러(6.2%)나 뛴 31.4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 또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2.13% 오른 2932.24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47% 상승한 6037.73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 역시 1.98% 오른 9573.59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또한 1.79% 오른 4298.7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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