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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내리는 광화문 |
(서울=포커스뉴스) 화요일인 22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 그러다 오후에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은 아침까지, 전북북부는 새벽 한때 등에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산간 눈)가 오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은 밤부터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낮 동안에는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오전 최저기온은 -3~4도로 22일보다 조금 높겠다. 오후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로 22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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