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증시가 새로운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 취임과 관련한 기대감 반영으로 크게 올랐다.
22일 상하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5%(67.15포인트) 오른 2927.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류스위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새로 취임하면서 증시에 개혁을 가져올 것이란 기대감이 지수에 반영됐다.
증권 수장 교체와 오는 3월 열리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정책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시장은 외환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되찾기 이전까지는 중국 주식시장도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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