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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마 기자회견하는 천준호 |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천준호 전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22일 서울 도봉을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 도봉을은 유인태 더민주 의원의 지역구다. 3선 의원인 유 의원은 지난 17대 총선과 19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을에 출마해 당선했다.
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시장과 함께 한 현장 시장실을 통해 도봉구의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도봉을 동북권의 신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입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역량으로 우이~방학 경전철을 서울시 재정으로 임기 내에 완공하겠다"고 말했다.박원순 시장 비서실장 출신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2.22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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