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민의당, 온라인 당원 가입 시스템 오픈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22일부터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을 개시한다.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 국민의당 당사 기자실에서 청년위원들과 함께 스마트폰과 PC로 당원 가입 시스템에 접속,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공동대표는 "기존의 정당들(시스템)은 중복가입이 가능하고 한 사람이 여러 ID로 가입해도 걸러내기 힘들었다"고 지적한 뒤 '당원 가입 중복체크 기능'을 보완한 국민의당 시스템을 두고 "많은 고민이 녹아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에 관심이 많고 대한민국 정치 구조를 바꿔서 대한민국 미래를 해결해 나가는 데 관심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의 주인인 국민들이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PC 어떤 수단을 통해서도 우리 당과 함께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당원 가입시스템에 '당원 가입 중복체크 기능' 이외에도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실시간 입당 처리심사를 확인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온라인 당원 가입 시스템 오픈 발표 기자회견에서 당 청년위원들과 함께 온라인 당원가입 시연을 하고 있다. 2016.02.22 허란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