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가격·품질 모두 갖췄다"…'가성비 베스트 와인' 4종 추천

편집부 / 2016-02-22 10:40:11
'그랑 리저브 보르도 레드'·'레알 꼼빠니아 뗌쁘라니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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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매일유업 와인수입 계열사인 레뱅드매일은 22일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모두 갖춰 365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베스트 와인' 4종을 추천했다.

추천 와인은 '그랑 리저브 보르도 레드'와 '레알 꼼빠니아 뗌쁘라니요', '라포스톨 까사 까르메네르', '알타비스타 클래식 말벡' 등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와인은 신대륙 와인들로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와 스페인 등 구대륙 와인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871년 설립돼 프랑스 보르도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인 크레스만의 '그랑 리저브 보르도 레드'는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따져보고 엄선한 파트너 포도원들과의 합작품으로 보르도 AOC(아뺄라씨옹, 원산지 통제 명칭)의 교과서적인 와인이다. 부드러운 탄닌과 우아한 질감으로 '와인 컨슈머 리포트 1~2만원대 프랑스 레드 와인'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는 2만6000원.

유럽 전역의 젊은이들에게 돌풍을 일으킨 '레알 꼼빠니아 뗌쁘라니요'는 국내에서도 가성비 으뜸인 와인으로 소문나 있다. 스페인 리오하 지역에서 전통적인 양조 방식과 최고 품질의 포도 수확을 통해 생산됐으며, 완만하고 뛰어난 균형감을 지니고 뗌쁘라니요 품종의 특징을 잘 나타내어 스페인 와인 입문자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가격은 1만8000원이다.

프랑스의 뛰어난 기술력과 칠레 천혜의 떼루아(포도가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지리적·기후적 요소와 포도재배법)가 만나 양조되는 라포스톨의 와인들은 세계 정상급 품질로 명성이 높다. '라포스톨 까사 까르메네르'는 잘 익은 붉은 과일과 신선한 페퍼의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스한 향이 매력적이다. 적당한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누구나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는 3만8000원.

로버트 파커에 의해 아르헨티나 '톱 5 와이너리'에 선정된 알타비스타가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로 언제나 추천하는 '알타비스타 클래식 말벡'은 데일리로 말벡 와인을 즐기기에 최적인 와인이다. 말벡의 스파이스함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신선하고 부드러운 탄닌과 바닐라 향, 과일의 강한 아로마가 매력적이다. 가격은 3만원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와인을 마트,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공간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수요가 다양해지고, 가성비가 좋은 와인을 많이 찾고 있다"며 "포도 재배부터 와인 생산까지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프리미엄 와이너리가 선보이는 데일리급 와인은 실패할 확률이 매우 적다"고 밝혔다.왼쪽부터 '크레스만 그랑 리저브 보르도 레드', '레알 꼼빠니아 뗌쁘라니요', '라포스톨 까사 까르메네르', '알타비스타 클래식 말벡'.<사진제공=레뱅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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