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황사, 공기정화식물로 미리 대비하세요"

편집부 / 2016-02-22 10:17:43
싱그러운 초록, 그린 인테리어 제안…음이온 발생식물 등 판매
△ (롯데마트)_스파트필름.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마트는 황사를 대비해 실내용 공기정화 식물 등을 판매하는 ‘싱그러운 초록, 그린 인테리어의 제안’ 행사를 다음달 2일까지 한다.

먼저 거실에 두면 좋은 식물인 벵갈 고무나무를 9900원에 판매한다. 벵갈 고무나무는 농업진흥청이 실시한 미세먼지 제거 효과 실험에서 4시간 동안 실내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약 67% 가량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파 차단 기능은 물론 음이온 방출량이 높아 공부방 두면 좋은 스투키를 9900원에 판매한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습도 유지에 좋고, 책상 꾸미기에 도움을 주는 미니 선인장 세트(3개)도 9,900원이다.

공기정화 기능과 함께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가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탁월해 화장실에 알맞은 스파트필름 역시 9900원에 선보인다.

최근 집이나 사무실의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식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해 원예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생화 매출은 225.9%, 화분은 11.6% 늘었다. 특히 생화의 경우 황사가 자주 발생하는 2월과 3월에 매출이 약 50% 정도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유경 원예담당 MD(상품기획자)는 “황사를 대비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거나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올해 역시 공기 정화 식물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롯데마트는 봄철 황사를 앞두고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가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탁월한 실내용 공기정화 식물인 스파트필름을 9900원에 판매하는 등의 행사를 한다.<사진제공=롯데마트>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