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1일 오전 1시 15분쯤 서울 서초구 동작대교 남단에서 북단방향 중간지점에서 정모(34)씨가 투신을 시도하려다 구조됐다.
소방 구조대는 동작대교 난간 밖으로 나와있는 정씨를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씨가 술을 마신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간 갈등으로 정씨가 힘들어 했던 상태였다"며 "조사 후 정씨를 가족에 인계했다"고 말했다.21일 오전 1시 15분쯤 서울 서초구 동작대교에서 정모씨가 투신을 시도하려했지만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제공=서울 서초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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