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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카펫위 자이언티 |
(서울=포커스뉴스) 가수 자이언티가 미국 음악 페스티벌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이하 SXSW)에서 공연을 펼친다.
아메바컬쳐는 20일 “자이언티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SXSW에 초청받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이언티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3월16일, 페스티벌을 통틀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공연장인 ‘더 벨몬트(The Belmont)’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 자이언티와 함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밴드 세컨세션 (베이스 김문희, 드럼 민상용, 기타 이태훈),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퍼커셔니스트 콴돌도 함께 참가하여 특별한 무대를 구성할 계획이다.
올 해로 30주년을 맞이한 'SXSW'은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 ‘미뎀(MIDEM)’과 함께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꼽히는 대규모 행사로 2013년에는 f(x), 노브레인, 2014년에는 현아, 박재범, 장기하와 얼굴들, 크라잉넛, 2015년에는 에픽하이, 크레용팝, 히치하이커 등이 참여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자이언티가 오는 3월16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SXSW에 초청받아 무대를 선보인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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