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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PX 문화재단은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PX 사옥에서 제7회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제7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은 각 대학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재단으로부터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하트하트재단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열렸고, 수여식이 끝난 뒤 장학생들은 유대 강화를 위한 가평MT를 떠났다.
이하우 KPX케미칼주식회사 사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자신감 있게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KPX 문화재단은 2009년 12월 설립 이후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등을 수행했다. 2011년부터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오는 3월5일에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의 고교 장학생 5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노정익·이병규 KPX 문화재단 이사, 박영수 KPX 문화재단 감사, 양준영 KPX홀딩스 부회장, 이하우 KPX케미칼 사장 등이 장학생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PX 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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