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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_정석대학_학위수여식_사진자료.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진그룹 사내 기술대학인 정석대학은 19일 오전 서울시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15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정석대학은 올해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학위(경영학과·산업공학과·항공시스템공학과) 과정에서 50명, 전문대학 과정인 전문학사학위(항공시스템공학과) 과정에서 16명 등 총 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움을 극복해 오늘의 영광을 이뤄낸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처음 학업을 시작했을 때 가졌던 굳은 각오를 되새기며 주어진 역할에 매진해 회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그룹의 '평생교육·우수인재 양성'이라는 이념에 따라 지난 2000년 개교한 2년제 정석대학은 올해까지 총 12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재학생 학비 전액은 한진그룹이 지원하며, 졸업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호봉 승급이나 승격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 이병호 정석대학 학장(앞줄 왼쪽 첫번째) 등 정석대학 학위수여식 참석자들이 졸업생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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