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베어스타운, 썰매레이스 ‘스노우박스런’ 개최

편집부 / 2016-02-19 15:26:37
참가자들이 만든 친환경 눈썰매로 벌이는 이색 레이스
△ 이랜드_스키리조트_베어스타운,_국내_최초_스노우박스런_개최.jpg

(서울=포커스뉴스) 이랜드가 운영하는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에서는 21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스노우박스런’ 썰매 경기를 개최한다.

스노우박스런은 이랜드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과 스포츠 마케팅 기업인 더블유 스포츠 세일즈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3~5인이 한 팀을 이뤄 종이박스나 페트병 같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팀별로 각자 제작한 눈썰매를 타고 벌이는 이색 경기다.

시상 기준은 썰매 경기 시간이 아닌 창의력에 중점을 둔다. 개성 있는 팀 박스제작, 특색 있는 퍼포먼스, 팀워크 등이다. 선정 방식은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팀 외에 다른 팀을 투표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스노우박스런 참가 신청은 이랜드 베어스타운 홈페이지(www.bearstown.com)와 더블유 스포츠 세일즈 홈페이지(www.wsportssales.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썰매는 당일 현장에서도 제작할 수 있다. 박스와 접착테이프, 칼, 가위 등 필요한 기본 재료는 무료로 제공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이미 이색적인 겨울 놀이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박스 레이스가 국내 최초로 스키리조트 베어스 타운에서 열리게 됐다”라며 “스노우박스런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뽐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 이색 놀이 문화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랜드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에서는 2월21일 이색 썰매 경기인 스노우박스런 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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