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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최근 소셜카지노 개발사 다다소프트의 김현수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한 파티게임즈가 해외 카지노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소셜 카지노 게임인 '카지노스타 모바일'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온라인,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 총 23종을 글로벌 게임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파티게임즈는 19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올 한해 사업 방향 및 주요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현수 파티게임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카지노스타 모바일을 1분기 런칭에 맞춰 개발하고 있다"며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소셜 카지노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셜 카지노는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앱 마켓을 통해 유통하는 간접 충전 방식의 카지노 게임이다.
현재 북미 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다다소프트의 페이스북 게임 '카지노스타'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해 이용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5월 다다소프트의 지분 전량(100%)을 인수한 바 있다. 김 대표는 프리챌을 시작으로 NHN 한게임을 거쳐 CJ E&M 상무를 지낸 고스톱 포커류 게임개발의 베테랑이다.
더불어 파티게임즈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장르로 국내 게임시장 및 해외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기적난난'(寄迹暖暖, 치지누안누안)을 포함해 '아이러브'시리즈를 이어갈 '아이러브아일랜드'와 '아이러브커피2'를 1분기부터 차례로 출시하고 액션 RPG '프로젝트SS(가칭)'와 턴제 RPG '바닐라택틱스(가칭)'를 올 하반기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수 대표는 "파티게임즈는 지금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파티게임즈가 지금까지 해온 수 많은 도전보다 앞으로 해야 할 도전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카지노스타 모바일 <사진제공=파티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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