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이선균과 안재홍이 콤비 호흡을 펼친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속에서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조선을 배경으로 한 추리 활극이다. 조선의 임금 혜종(이선균 분)과 그를 따르는 사관 윤이서(안재홍 분)가 나라를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를 함께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허윤미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코리아'(2012년)를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선균은 '임금님의 사건수첩' 속에서 조선의 임금 혜종 역할을 맡았다. 뛰어난 통찰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궁궐 밖에서 벌어진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뛰어든 인물이다.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 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안재홍은 사관 윤이서로 변신한다. 그는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인물로, 사건의 전모를 왕과 함께 파헤쳐갈 예정이다.
이선균과 안재홍이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5월 촬영에 돌입한다.이선균과 안재홍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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