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ISA)' 시행 앞두고 증권사서도 온라인으로 실명 확인 가능

편집부 / 2016-02-18 14:42:38
저축은행·자산운용사·우체국·상호금융도 서비스 시작

(서울=포커스뉴스) 금융위원회가 최근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를 온라인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함에 따라 증권사에서도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고객 실명을 확인하게 된다.

18일 금융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저축은행, 농·수·신협, 새마을금고중앙회, 우체국 등에서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실명확인이 가능해진다.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실명 확인 방법은 신분증 사본 제출과 기존계좌 활용, 휴대전화 인증 등으로 복수의 확인 절차가 적용된다.

2월 중에는 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KDB대우증권·유안타증권·삼성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 등 7개사가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3월 중에도 7개사(하이투자증권·현대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한화투자증권) 등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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