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법무부 현판 |
(서울=포커스뉴스) 법무부는 올해 9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과 ‘세계인의 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적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다음달 7일부터 31일까지 세계인의 날 홈페이지(www.togetherday.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은 재한외국인과 국민(귀화자 포함)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기 공모전은 재한외국인과 귀화자의 한국생활 적응기, 외국인 친구와 어울리며 겪은 에피소드 등 외국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한 실제 이야기를 자유롭게 써서 제출하면 된다.
‘세계인의 눈’ 사진 공모전은 부문 구분 없이 실시된다.
사진 공모전은 △외국인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은 추억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모습 △외국인에게 보여줄 대한민국의 가치나 상징 등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당선된 작품들은 향후 세계인의 날과 법무부 외국인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세계인의 날 지정 취지인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법무부. 강진형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