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1900선을 회복했다.
18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14%(21.53포인트) 오른 1905.4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5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0%(13.09포인트) 상승한 636.5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5% 상승한 1909.40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국제유가 호재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국제유가는 이란이 러시아 등 4개국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하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2달러(5.58%) 오른 배럴당 30.66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32달러(7.21%) 상승한 배럴당 34.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50% 상승한 2881.78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41% 오른 1만6217.4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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