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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투게더'가 국산우유만을 사용한 제품에 부여되는 'K-MILK 인증'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투게더'는 우유 원료를 모두 국산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900㎖ 용량에 56%의 국산 농축유(2배)가 들어가, 실제로는 원유 1000㎖ 이상을 넣는 셈이다. 국내 아이스크림 제품 중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
현재 투게더는 카톤 아이스크림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300억원을 상회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국산원유를 사용해 오랫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빙그레는 국산우유 확대를 위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MILK 인증은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보증해 국산우유 확대를 촉진하는 인증 제도다.빙그레 '투게더' 제품컷. <사진제공=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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