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업소용 주방세제 ‘부라보’ 내놔

편집부 / 2016-02-16 16:27:57
90% 이상 대장균·포도상구균을 박멸
△ 항균_부라보_모음컷.jpg

(서울=포커스뉴스) 애경은 국내 최초의 주방세제인 ‘트리오’의 기술력을 이용한 업소용 주방세제 ‘부라보’를 16일 출시했다. 식기와 조리 기구를 세척하는데 사용하는 업소용 제품으로 90% 이상의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을 박멸한다.

양이온 성분과 음이온 성분을 복합한 ‘복합이온 계면활성제 시스템’(OMS)을 적용해 찬물에서도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한다. 헹굼력을 기존 대비 30% 강화해 간편하고 빠르게 식기를 헹굴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생활용품 인증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 비자극 마크, 항균 마크를 획득했다.

신제품은 2㎏, 3㎏, 13.1㎏ 등 3종 규격으로 식자재 전문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한편, 부라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형원’과 함께 생산된다. 애경은 단순 외주생산이 아닌 기술 지원으로 장애인 사업장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의 고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왼쪽부터 부라보 2㎏, 3㎏, 13.1㎏. <사진제공=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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