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터키항공이 300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터키 항공은 유럽 항공사 중 가장 낮은 평균 기령(6.8년, 2015년 12월 현재)의 현대식 항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00번째의 항공기 투입 또한 이러한 취지의 일환이다.
지난 8일에는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300번째 여객기 도입을 축하하는 인수기념식을 갖기도 했다. 기념식에는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사 회장과 테멜 코틸 사장, 더글라스 앤덜스 에어버스 유럽중동 지사장 등 터키항공과 에어버스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아이즈 터키항공사 회장은 "1933년 비행기 5대로 시작한 터키 항공은 현재 항공기 300대(승객용과 화물용)로 전 세계 총 28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39대의 항공기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터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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