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기아차 뉴 모하비가 40대 이상 중장년층에 인기몰이 중이다.
16일 기아차에 따르면 고성능 SUV로 재탄생한 '더 뉴 모하비'가 강화된 상품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출시 전 누적계약 4,500대를 돌파했다.
뉴 모하비가 정식 사전계약 이벤트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계약 대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전체 계약고객 중 70%가 40~50대 남성으로 고급 SUV를 선호하는 국내 중장년층 남성의 절대적인 지지가 모하비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모하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SUV를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모델”이라고 전했다.기아자동차는 16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유로6 기준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사진제공=기아차>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