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작년 4분기 매출 39억달러...전년比 11%

편집부 / 2016-02-15 16:39:08
아시아와 북미시장서 각각 12%, 7% 작년 매출 증가

(서울=포커스뉴스)자동차 부품업체 델파이 오토모티브 PLC는 2015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3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델파이 케빈 클라크 CEO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 6% 상승, 영업활동 현금 17억 달러의 성과와 260억 달러 이상의 사업 수주를 달성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5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52억 달러로 시장 성장을 상쇄하는 불리한 통화환율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아시아에서 12%, 북미에서 7%, 유럽에서 6% 성장했으며 남미에서 19% 매출이 감소해 매출 성장에서 부분적으로 고전했다.

델파이는 지난해 12월 케이블 제작 및 솔루션 제공 업체인 헬러만타이튼 그룹 인수를 완료했다. 하였다.

이번 인수로 델파이의 커넥티드 차량 솔루션을 확장하고 방위, 대체에너지와 대중교통과 같은 헬러만타이튼의 기존 산업도 강화 하면서 전자 통합 시스템에서의 경쟁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자동차 부품업체 델파이 2015년 4분기 실적 <사진제공=델파이>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