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취약계층 200가구에 디지털TV 무상 지원·설치

편집부 / 2016-02-15 16: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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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은 전국 농어촌·도서산간 지역 200가구 대상 디지털TV 무상 지원·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전자랜드는 지난해 7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공사와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TV 지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방송을 수신하는 도서산간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총 200가구에 디지털TV와 고화질(HD)방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추석을 전후해 32인치 디지털TV 100대의 보급을 마쳤으며, 올해 2월초 나머지 100대에 대한 배송·설치를 일괄 완료했다. 가장 마지막 기증처인 인천 만수종합복지관 현장에는 전자랜드와 미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과 개인 부문(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 윤종일차장)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자랜드 옥치국 대표이사는 "디지털TV 기증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랜드는 가전제품 전문 유통점 최초로 폐가전 무료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불우이웃 전자제품 기증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국내 기업으로써 독도 수호,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등 사업분야와 관련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전자랜드 직원들이 인천에 위치한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 디지털TV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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