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프리·투핸즈 살롱 등으로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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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앤락]암비엔테3.jpg |
(서울=포커스뉴스) 락앤락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재박람회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2016)'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락앤락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럽 현지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밀폐용기 '락앤락 클래식'과 내열유리 소재의 '락앤락 오븐글라스'를 비롯한 저장조리·아웃도어·보온용품 등 다양한 800여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또 신소재 트라이탄을 활용한 밀폐용기 '비스프리'와 고급 수제 주물 쿡웨어 '투핸즈 살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락앤락 '투핸즈 살롱'은 고순도 알루미늄을 직접 금형에 주입해 자연냉각시키는 중력주조공법을 사용, 내부가 균일해 고른 열전도율을 보인다. 또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특수피막처리를 해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코팅이 오래 지속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마지막 나띾지 최대 300여개 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700만달러(약 85억원)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는 매년 4500여개 소비재 업체가 참가하며, 14만명 가량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락앤락은 지난 2004년부터 13년간 매년 참가하고 있다.12~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는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 내 락앤락 부스 전경. <사진제공=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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