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5일 오전 5시 51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동두천 방향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 10여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사고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명이 6시 5분쯤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현재 승객들에 따르면 열차가 천천히 운행하면서 연착하는 등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동력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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