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4일 오후 8시 51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42㎡와 냉장고, 소파 등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세대주택 2층 거주자인 서모(61)씨가 음주상태로 부인과 다툰 후 안방에서 거실로 석유난로를 던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14일 오후 8시 51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서울 서대문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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