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봄을 머금은 비가 내리더니 아직 겨울임을 잊지말라는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변덕인 날씨에 장단 맞추지 못한 옷차림으로 낭패 보기 쉬운데요. 외출 전 날씨예보 챙겨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2월 중반을 넘어가는 오늘의 모닝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박 대통령, 국회연설 요청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회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개성공단 중단 이후 첫 대국민 메시지 인데요. 발표할 무대로 국무회의 대신 국회를 선택해 어떤 내용을 담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16일 '북한 도발 현안' 국회연설 - 기사 바로가기)
◆먹구름 낀 부동산 시장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청약 미달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 청약 미달에 공급과잉까지…'미분양 증가' 우려 - 기사 바로가기)
◆미 본토 위협하는 북한
지난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열병식에서 북한이 선보인 KN-08미사일은 기존의 것과 현저히 달랐습니다. 이 미사일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미 본토의 대부분을 타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미국 국방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 美 국방부 "北 탄도미사일 KN-08, 미 본토 위협" - 기사 바로가기)
◆신동주의 마지막 승부카드
신격호 총괄회장의 동영상을 공개하며 여론몰이에 나섰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마지막 승부수를 꺼냈습니다.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일본 롯데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정상화 방안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마지막 승부수는 '반전 없는 드라마'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궁지몰린 신동주, 마지막 승부수 또 ‘맹탕’ 될듯 - 기사 바로가기)
◆온전한 정신으로 사랑을 외치다
"동의하지 않는 성적 행위는 사랑이 아니라 폭력이다" '#그건_강간입니다 기획단'이 술과 약물에 취해 이뤄지는 성관계를 규탄하는 집회를 신촌에서 가졌습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치마 올리기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여성의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취한 상태에서 '동의'? 그건 강간이다" - 기사 바로가기)
◆기프티콘 성장과 부작용
기프티콘 써보신 분 많으실텐데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에 급속도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함과 함께 부작용도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짜 기프티콘 만들기' 어플리케이션까지 나왔고 가짜를 이용한 사기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 기프티콘, 가짜인데요"…'장난' 넘어 '범죄'까지 - 기사 바로가기)
◆아인슈타인도 고민한 '사랑'
100여년 전 '중력파'의 존재를 예측한 아인슈타인. 그도 '사랑'의 미스터리를 풀기위해 고심했다고 합니다. 수학으로 풀어낸 '사랑방정식'을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 [카드뉴스] 아인슈타인의 ‘사랑 방정식’ - 기사 바로가기)사진공동취재단 조종원 기자 북한이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KN-08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미 본토 대부분을 타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미국 국방부의 분석이 나왔다. <사진출처=TV조선 캡쳐> 포커스포토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허란 기자 14일 오후 서울 지하철 신촌역 인근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술과 약물을 이용한 성폭력 방지 캠페인 #그건_강간입니다 기획단' 주최로 열린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는 성적행위를 규탄하는 행진'에서 참석자들이 행진 하고 있다. 2016.02.14 박요돈기자 smarf0417@focus.co.kr가짜 기프티콘을 제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화면(왼쪽), 가짜 기프티콘 어플에서 제작한 기프티콘(가운데), 카카오톡에서 거래되는 실제 모바일 상품권(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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