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윤병세·홍용표 장관 北현안 보고

조영재 기자 / 2016-02-15 06:00:52
개성공단 전면중단, 북한제재 등 논의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국무위원들의 빈 자리가 보이고 있다. 이날 외통위는 야당의 단독 소집으로 개성공단 전면중단과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여당의 거부로 일정을 연기했다.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전면 중단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전체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개성공단 전면 중단과 정부의 대북 제재 방향 등 최근 북한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은 외통위 전체회의를 소집하려고 했지만, 새누리당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날 외통위 여야 간사는 15일 여야가 모두 참여한 외통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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