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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전국 936개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2016년 정기총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를 통해 임기가 만료되는 165개 단체장이 새롭게 선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자가 서로 힘을 합해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전국 약 900여개 협동조합이 2월 중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중 회장(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165개 조합(연합회 7개, 전국조합 41개, 지방ㆍ사업조합 117개)은 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형식으로 새로운 단체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기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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