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 원활…"하행선 정체 오전 11~12시 최대"

편집부 / 2016-02-13 10:57:41
한국도로공사 "13일 교통량 평소 주말보다 감소한 366만대 예상"

(서울=포커스뉴스) 토요일인 13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가 오전 11~12시 최대를 이루고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336만대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수도권에서 차량 10만대가 나갔고 8만대가 들어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까지 차량 36만대가 나가고 35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부산 4시간 9분, 목포 3시간 36분, 광주 3시간 7분, 대전 1시간 45분, 강릉 2시간 17분 등이다.

오전 10시 47분 기준 고속도로 전 구간 정체·서행거리는 17.5㎞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5㎞,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 등 구간이 정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등 구간도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광명역나들목~일직분기점 2.8㎞,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등 구간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소 주말보다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오전 11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소요시간. <사진출처=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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