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에 흐리고 많은 '비'…미세먼지는 '깨끗'

편집부 / 2016-02-13 06:00:17
아침 최저기온 5~13도, 오후 최고기온 7~18도
△ 비 오는 날의 풍경

(서울=포커스뉴스) 13일 토요일에도 흐리고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많은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전일보다 소폭 올라, 오전 최저 기온도 영상권에 머물 전망이다.

오전 최저기온은 5~13도, 오후 최고기온은 7~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동해중부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 서해앞바다에서는 0.5~3.0m로 높게 일겠다.

비 소식과 함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좋음 수준이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상승과 많은 비로 강과 호수, 저수지 등에서 얼음이 얇아지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과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며 "전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서울=포커스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있다. 2016.02.12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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