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햄슨,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 앨범 발매

편집부 / 2016-02-12 11:42:58
피아니스트 볼프람 리거·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 참여<br />
오는 3월 2일 예술의 전당서 내한 공연 예정
△ 앨범커버_토마스_햄슨.jpg

(서울=포커스뉴스) 첫 내한을 앞둔 성악가 토마스 햄슨이 독일의 대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탄생 15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

배급사 유니버셜 뮤직은 12일 " 2014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토마스 햄슨(Thomas Hampson)의 새 앨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노투르노(Richard Strauss : Notturno)'가 금일 국내에 발매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헌정(Zueignung)', '밤(Die Nacht)', '겨울밤(Winternacht)', '햇빛 속에서(Im Sonnenschein)' 등이 수록됐다. 토마스 햄슨의 오랜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볼프람 리거(Wolfram Rieger)가 반주를 맡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Daniel Hope)가 참여했다.

토마스 햄튼은 러시아의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Dmitri Hvorostovsky), 영국의 브린 터펠(Bryn Terfel)과 함께 세계 3대 바리톤으로 평가받는 성악가다.

이번 앨범의 국내 발매 시기는 토마스 햄슨의 첫 내한 공연 일정에 맞춘 것으로, 그는 오는 3월 2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갖는다.성악가 토마스 햄슨(Thomas Hampson)의 새 앨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노투르노(Richard Strauss : Notturno)'가 12일 국내 발매된다.사진은 새 앨범 재킷.(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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