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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 생각에 잠긴 정기섭 회장 |
(서울=포커스뉴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완벽한 삶도 없습니다. 누군가 완벽해 보이는 것은 자신이 이루고 싶은 한 면을 그 사람이 갖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대신 되고픈 인간상, 이루고픈 삶의 방향은 있을 수 있죠. 거창한 게 아니라도 도전의식을 일깨워 줄 목표가 있다면 이미 삶은 가치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안주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금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정부 책임 강력 촉구할 것"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이 오늘 여야 정치권을 만나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대한 피해 보전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대책을 촉구합니다. "우리 정부가 정말 야속하고 원망스럽다"는 한탄에 정부가 내놓을 답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 개성공단 기업대표단, 오늘 여야 정치권 만나 대책 촉구 - 기사 바로가기)
◆북풍의 시초부터 총풍사건까지…지금 바람은 어디로 부는가
선거철 북쪽에서 부는 바람을 일컫는 말로 '북한 변수'를 뜻하는 북풍. 선거철만 되면 여야는 평소보다 더 북한에 주목합니다. 대한민국 선거판을 뒤흔드는 중대 요인인 북풍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진단해 봤습니다.
(☞ 총선 D-61, 북풍(北風)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 기사 바로가기)
◆일산 덕양, 지역현안 못지 않게 중앙정치에 관심
올 총선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손범규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세 번째 승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 고양 덕양갑을 찾아가 봤습니다. 특히 심 의원과 박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간의 야권 연대가 누구를 중심으로 이뤄질지에 촉각이 곤두선 상황입니다.
(☞ <포커스 4·13> '핫코너'를 가다…경기 고양 덕양갑(2) - 기사 바로가기)
◆은퇴 후에도 공부하며 재취업 준비
'헬조선'에서 취업은 비단 청년들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100세 시대에 60대에 은퇴해야 하는 베이비부머들은 남은 삶이 막막해 재취업을 원합니다. 이에 은퇴시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들의 재취업 현상이 사회적, 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재취업 원한다”…700만 베이비부머 ‘백세시대’ 위기감 - 기사 바로가기)
◆과속·급제동 등 난폭운전, 1년 이하 징역
경찰이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수사를 실시합니다. 기존에는 운전 중에 고의로 상해·폭행·협박·손괴 등을 가하는 보복운전만 형사처벌 대상이었지만 이젠 신호위반·중앙선침범·급제동 등의 난폭운전도 포함됩니다.
(☞ 난폭·보복 운전도 '범죄'…징역 1년 등 '형사처벌' 받아 - 기사 바로가기)
◆KB금융 "현대증권 인수 결정된 것 없다"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최근 KB투자증권 유상증자안을 안건으로 올리려다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현대증권 인수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움직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지난해 말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KB금융이 명예회복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 대우증권 놓친 KB금융, 현대증권 인수전 나설까? - 기사 바로가기)
◆국제유가 '폭락' 맞아요?
뉴스에서는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이라는데, 주유소 기름값은 좀처럼 크게 내리는 일이 없습니다. 왜일까요? 기름값에 포함된 각종 세금 때문인데요. 무슨 세금을 얼마나 걷기에 기름값이 요지부동인지 알아 봤습니다.
(☞ [카드뉴스] 운전에 음주·흡연까지 하면 애국자? - 기사 바로가기)정부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을 내린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섭 회장 뒤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과 관련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 2016.02.10 박동욱 기자 남북 고위급 접촉이 타결된 지난해 8월25일 새벽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우리측 대표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북측 대표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일부>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대표, 손범규 전 새누리당 의원, 박준 더불어민주당 덕양갑 지역위원장. <사진출처=당사자 SNS>2015 서울시 중장년 구직자 채용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보고 있다. 2015.11.10 강진형 기자 서울 여의도 증권가. 2015.08.1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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