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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하는 김무성 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단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지난 10일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를 내렸다.
11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12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피해 보전 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면담은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으로의 보상 계획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대표단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 대표를 포함해 김정훈 정책위의장,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심윤조 당 외교통일 정책조정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김무성(오른쪽) 새누리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02.11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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