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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제저널 무형유산(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 제11·12호 발간을 위한 편집회의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편집회의에는 알리산드라 커밍스 편집장(전 UNESCO 무형유산 집행위원장)과 한국·네덜란드·러시아·미국·독일·바베이도스·일본·중국·온두라스 등 9개국 무형유산 전문가인 14명의 편집위원들이 영국 등 21개국에서 투고된 36편의 논문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편집회의를 통해 선정된 논문은 수정·보완을 거쳐 5월과 11월에 영문판 학술지로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유수 도서관․박물관․대학도서관을 비롯해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UNESCO 등 관련 국제기구, 박물관,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제저널 무형유산'은 무형유산 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저널로 출발해 '예술 및 인문학논문 인용색인(A&HCI: Arts & Humanities Citation Index)' 등 주요 학술지 색인에 등재되어 있다. 2006년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연 1회씩, 총 10권의 영문판과 국문판을 발간해왔다.지난 2015년 2월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저널 무형유산 편집·자문회의'에 참석한 편집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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