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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
(서울=포커스뉴스) 국세청은 서울에서 임환수 청장이 켄 드위주기아스테디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회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두 나라 국세청장은 양국이 진행 중인 다자간 금융정보 자동교환협정(CRS) 준비상황과 공조체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세청은 인도네시아 측 요청에 따라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조직·인사·세원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제공키로 했다. 또 양국 간 교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기로 하고 인도에 진출한 기업과 교민들에 대한 인도네시아 국세청의 세정지원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는 진출기업 수를 기준으로 한국의 제5위 투자국이며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9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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