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부 장관 “설 연휴 귀경길 안전에 만전”

편집부 / 2016-02-10 18:56:50
연휴 마지막날 국토부 특별교통대책본부 등 방문, 귀경상황 점검<br />
북한 미사일 발사관련 국가기간 교통망 비상대응체계 유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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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강호인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서울 궁내동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와 세종시 국토교통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 귀경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호인 장관은 공항 수하물을 이상 없이 원활히 처리하고 항공·도로·철도 등에서 큰 사고 없이 잘 대응해 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말고 귀경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휴 마지막날 귀국자가 몰릴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운항과 승객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 장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도로, 철도, 항공, 등 관련부서와 산하 공기업들이 설 연휴기간에 즉각적인 상황 모니터링반 가동, 항공기 안전운항 조치, 불시점검 및 비상근무체제 유지 등에 철저를 다한 데에 격려했다.

남북 간에 긴장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다중이용시설, 기반시설 및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해 안전과 보안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서울 궁내동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귀경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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