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유주, 1위 수상 후 흘린 ‘눈물의 의미’

편집부 / 2016-02-07 17:10:26
2월 첫 째주 모든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 '쾌거'
△ 예린.jpg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와 예린이 1위 수상 후 흘린 눈물의 의미를 털어놨다.

여자친구(소원·예린·유주·은하·신비·엄지)는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2일 '더 쇼'를 비롯해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서 1위에 등극했다. 또 7일 결방된 '인기가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2월 첫 째주 모든 음악 순위 프로그램의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은 ‘뮤직뱅크’에서 첫 지상파 1위를 거머쥔 후 기자와 만나 앞서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했다.

‘더쇼’와 ‘쇼!챔피언’ 1위 후 인상적인 대성통곡을 보여준 예린은 “방송 나간 거 보니까 우는 게 너무 못생겼더라. 그렇게 나갈 줄 몰랐다”고 울상을 지으며 “일단 믿기지가 않았다. 내 인생에서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순간이 오니까 정말 기쁘더라. 여태까지 멤버들이랑 안무 연습했던 게 쭉 생각나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유주도 ‘엠카운트다운’ 1위 후 눈물을 흘렸다. 이번 1위가 유주에게는 특별한 졸업 선물이었던 것. 그는 “ ‘엠카운트다운’ 1위를 받는 날 은하와 내가 졸업식을 하고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20대 생활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며 “마음이 뒤숭숭했는데 그런 날 큰 선물(1위)을 받게 돼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당시 흘렸던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와 예린이 '더쇼',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을 받은 후 흘린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사진은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여자친구 '뮤직뱅크' 1위 인증샷-'엠카운트다운' 1위 수상 소감 중인 유주와 은하-'쇼!챔피언' 1위 후 눈물 흘리는 예린.<사진출처=여자친구 SNS/ '쇼!챔피언'-'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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