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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NHK, 북한 미사일 발사 장면 포착 |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7일 "김정은 동지에 대한 충정의 산물인 지구관측 위성 광명성 4호가 궤도 진입에 완전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날 정오 북한중앙TV 중대발표를 통해 "앞으로도 조선노동당의 과학 중시 정책을 높이 받들고 주체 위성들 멀리 대공으로 쏘아 올릴 것"이면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우주개발국 성명을 발표했다.
북한중앙TV 리춘희 아나운서가 대독한 성명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평양시간)에 발사해 9분 46초 만에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광명성 4호는 김정은 동지에 대한 충정의 산물"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우주개발국은 조선노동당의 과학 중시 정책을 높이 받들고 주체 위성들을 멀리 대공으로 쏘아 올리겠다"고 밝혔다.북한이 7일 국가우주개발국 성명을 통해 "김정은 동지에 대한 충정의 산물인 지구관측 위성 광명성 4호가 궤도 진입에 완전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일본 NHK 방송이 보도한 미사일 발사 장면. (화면캡쳐=NHK) 2016.02.07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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